LG 그램 노트북 강제종료

LG 그램 강제종료 필요할 때 전원 6초 이상 누르라고 전원 옆에도 스티커로 권장돼 있던데 원래 강제종료가 기기에 무리 간다고 안 좋다고 하지 않나요? 왜 권장되나요? 뭐 노트북에 문제 있을 때(화면 안 보임) 강제종료보다 배터리 방전 후 다시 켜는 게 더 무리가 안 가고 오래 쓸 수 있나요? 그리고 어댑터 외 모든 기기 제거 후에 6초 이상 누르렀는데 날아갈까 봐 그런 건가요? 어댑터 말고 키보드나 외장하드는 그대로 두고 켰는데 괜찮을까요?

LG 그램 노트북 강제종료

강제 종료가 필요한 경우는 키보드나 마우스로 아무런 입력이 되지 않고, 전원 버튼을 살짝 한 번 눌러도 종료가 안 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진행합니다. 그대로 전원을 켜두어 봤자 전기만 소모할 뿐 아무런 동작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강제 종료를 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른 상태로 4초 이상 유지하여 강제로 전원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강제 종료를 권장하지 않는 것은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읽거나 쓰는 작업을 하는 도중에 강제 종료를 하면 하드디스크의 디스크 표면을 헤드가 긁어 하드디스크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노트북에는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지 않고 SSD를 사용하므로 강제 종료를 한다고 해서 하드디스크가 손상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기다렴 안됩니다. 노트북에 사용하는 리튬 배터리는 완전 방전을 하면 배터리의 수명이 급격이 줄어듭니다. 때문에 리튬 배터리는 절대로 완전 방전이 될 때까지 사용하지 말고 수시로 충전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배터리 충전량을 50% 정도로 하고 완전 충전이나 완전 방전은 피해야 합니다.

외장형 하드디스크가 연결된 상태이더라도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읽거나 쓰는 도중이 아니라면 노트북의 전원을 강제 중료해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외장형 하드디스크에는 동작 LED가 있으므로 외장형 하드디스크에 데이터를 읽거나 쓰는 중이면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동작 LED가 깜박이거나 켜진 상태가 유지됩니다.

컴퓨터 본체 전원버튼 옆 파란불빛과 빨간불의 의미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