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120hz 지원, 120hz 주사율, 이거에 대해 궁금하다. 그 차이를 눈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120hz 차이가 궁금하다. "나는 왜 차이를 못 느끼겠냐?" 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60hz가 기본값인 줄 모르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꽤 있을 테고 120hz 설정을 했더라도 처음에는 뭐가 더 좋아진 건지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스마트폰 주사율 60hz 120hz 도대체 무슨 차이?
스마트폰 성능은 주파수가 높을수록 더 많은 연산을 수행하기 때문에 더 힘들어합니다. 1초에 144장의 화면을 처리하는 걸 144Hz라고 하고, 일반적인 스마트폰은 1초에 60 Hz, 즉 60장의 화면만 처리합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60Hz 정도에서도 화면이 빠른 동작이 없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습니다. 주사율이 낮을수록 스마트폰은 연산의 여유가 있고, 주사율이 높을수록 바빠지고 핸드폰이 뜨거워지죠. 다만, 빠른 동작에서 화면에 보이는 부드러운 정도가 좋아진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임 같은 빠른 동작은 주사율이 높을수록 1초에 더 많은 영상을 뿌려줄 수 있어 좀 부드럽게 보입니다.
120hz보다 상대적으로 60hz는 스마트폰 입장에서는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게 120Hz로 작동하더라도 배터리가 그렇게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스마트폰에는 컴퓨터처럼 쿨러나 팬이 돌아가면서 열을 식혀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 따라서는 배터리 타임 격차가 크게 차이가 납니다. 나는 좀 더 오래 쓰는 배터리 타임이 더 중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60hz 사용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S20 및 아이폰 12부터 지원되는 60hz 주사율과 120hz 주사율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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